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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의 은밀한 취미생활 - 바이크 라이프제주라이프 2020. 10. 20. 20:07
와이프몰래 바이크를 사버린 남편 서울살때 남편이 바이크에 관심이 많았는지 전혀 몰랐다. 예전부터 자동차에 관심많은건 너무 잘 알았는데 바이크에 관심이 있었다는걸 알지못했다. 결혼한지 9년이나 되었는데 남편이 바이크를 타고 싶어했다는걸 몇달전, 오토바이면허를 따러간다고 할때까지도 몰랐다. 그러니 내가 받았던 정신적 충격이 더욱 컸겠지. 난 이제껏 이 나이 될때까지 바이크 혐오주의자였다. 누구 남편이 바이크를 탄다고하면 쯧쯧쯧 속으로 혀를 내둘렀다. 아~! 그런데 내남편이 바이크를 탄다니.한동안 정신적인 충격속에 머물러 있다가 차츰차츰 받아드리기 시작했다. 어쩌겠나. 저리 완강히 타겠다고 하는데..나몰래 바이크까지 제주도로 배달이 오는 마당인데.. 이미 내 생각은 저기 안드로메다행~ 유튜브에 생생한 기록을 ..